영화가 존노잼도 아닌데... 내 취향에서는 벗어남
마츠켄이 남주;;지만 주인공은 아닌듯해서 그런것인가?
그냥 이런 영화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듯 ;
감동을 주기 좋은 소재임은 분명하나, 생각할게 별로 없는 영화임엔 틀림없어서
난 그냥 별로였다. 심지어 캐릭터 자체도 그닥 매력이 안느껴짐
마츠켄 리즈/엽기 뭐 다 떠나서 캐릭터 자체가 노멀하거나 색이 없는 느낌
ex) 누군가 내게 키스했다의 유지
이런식의 감성팔이 뮤직영화를 안좋아해서 그런가
그냥, 보는 즐거움은 있으나 여흥이 안생기는 작품
나란 빠순이, 못난 빠순이
그의 대표작인(물론 한국에서) 데스노트의 L 역할에는 그닥 흥미를 못느끼고
좋아하는 작품들이 2008 - 2010년에 주로 몰려있으나
완전 병맛 병신미를 어필하거나 진지빨고 나오거나
여하튼 연기력이 많이 필요한 작품들만 좋아함....;;
물론 연기라는것 자체가 쉽지 않겠지만
영상속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느낌이 나는 캐릭터가 좋다.
노멀노멀한 보통의 역할엔 매력을 못느낌
써놓고 보니까 존나 모순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이 평범하다는건가요? ㅋㅋㅋㅋ
리즈 개리즈 상리즈시절의 턱선돋고 머리스타일도 예쁘고
젊고 풋풋하고 존나 신선한 마츠켄의 초기모습을 볼수있음에도
그의 갈등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 내면연기가 적어서;; 재생을 잘 안시키는 파일..
그래도 그의 챠밍챠밍 핵 챠밍포인트인
하얗고 긴 손가락이 많이 잡히니 그걸로 위로받을 수 있는 영상 ㅠㅜ
또르르